요즘 장보시면서 “왜 이렇게 비싸졌지?” 하신 적 있으시죠? 물가가 오르다 보니 신선한 농산물, 고기, 계란 한 판도 쉽게 담기 어려워졌어요. 그런데 이번 봄, 농림축산식품부가 정말 반가운 소식을 전했답니다!
2024년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, 전국 16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20%를 추가 지원해주는 할인 시범사업이 시작됩니다.
✅ 어떻게 할인받나요?
- 전용카드(이용권)를 발급받아 일정 금액을 충전하면
- 정부가 충전금액의 20%를 추가로 지원해줍니다!
예를 들어, 2만 원을 충전하면 4천 원이 추가 충전되어 총 2만 4천 원을 사용할 수 있어요. 이 전용카드는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본인 확인 후 발급 가능합니다.
📅 사업 기간과 참여 시장은?
- 기간: 2024년 4월 14일 ~ 6월 13일 (2개월간)
- 대상: 전국 16개 주요 전통시장
- 자세한 참여 시장 목록은? 공식 누리집 바로가기
참여 시장에 방문하셔서 전용카드 충전 후, 해당 카드로 농축산물 판매점에서 결제하시면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돼요.
🛒 얼마나 충전할 수 있나요?
- 행사주기(2주)마다 최대 2만 원까지 충전 가능
- 충전은 5000원 단위로 가능
- 충전 시마다 20% 추가 지원 (최대 4000원 혜택)
이 카드는 시장 내 참여 점포에서만 사용 가능하며, 국산 농축산물에 한해 적용됩니다. 대형마트처럼 품목 제한 없이, 국산이라면 모두 할인 대상이라는 점이 참 매력적이죠!
💡 왜 전통시장만 해당되나요?
그동안 대형마트는 포스(POS)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서 상시 할인 지원이 가능했어요. 반면 전통시장은 이런 시스템이 부족해 명절에만 제한된 할인 행사를 해왔죠.
이번 시범사업은 전통시장에도 통합 포스를 설치해 언제든지 할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첫걸음이에요.
📱 상인들도 스마트하게 참여
시장 내 농축산물 판매 상인들은 태블릿, 스마트폰만 있으면 앱 포스로 참여할 수 있어요. 판매된 금액은 사업 종료 후 정산받게 되니, 상인분들에게도 유익한 사업입니다.
👵 고령층 소비자에게 더 유용한 이유
전통시장을 주로 이용하시는 분들, 특히 고령층이나 중장년층 분들께는 정말 좋은 혜택이에요. 복잡한 앱이나 신청 없이 시장 방문 → 카드 발급 → 충전 → 사용하면 끝!
그동안 비싼 물가에 장보기가 부담스러웠다면, 이번 기회를 꼭 활용해보세요.
📞 문의처
자세한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소비정책과 (044-201-2285) 또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이런 정책 소식은 빠르게 알고 활용하는 게 절약의 지름길이에요. 주변 분들과도 공유해서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😊
출처: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(www.korea.kr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