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🚨 보이스피싱 당했을 때 즉시 해야 할 행동 5단계
아무리 조심해도 속을 수 있는 게 보이스피싱입니다. 하지만 당한 뒤 얼마나 신속히 대처하느냐에 따라 피해금액을 줄이거나, 계좌 지급정지를 통해 환급받을 수 있는 가능성도 존재합니다. 이 글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 시 반드시 기억해야 할 ‘즉시 해야 할 5단계 행동’을 소개합니다. 특히 시니어 세대와 보호자분들은 꼭 숙지해 주세요.
📍 1단계: 전화 즉시 끊고, 112로 신고
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순간, 통화를 길게 하지 마시고 즉시 끊고 112에 신고하세요.
경찰에 상황을 설명하면 범죄 수법 유형 분류와 함께 피해 확산 방지 조치가 가능합니다.
📍 2단계: 피해금 이체 계좌번호 확보
이미 송금했다면, 상대방 계좌번호, 이름, 송금 시간, 금액을 빠르게 메모하거나 캡처해두세요.
증거 확보가 빠르면 빠를수록 이후 환급 조치가 가능해집니다.
📍 3단계: 해당 은행 고객센터에 ‘지급정지’ 요청
피해 계좌가 확인됐다면, 즉시 해당 은행 고객센터에 연락하여 ‘보이스피싱 지급정지’ 요청을 해야 합니다.
- 국민은행: 1588-9999
- 신한은행: 1577-8000
- 농협: 1661-3000 / 1544-2100
- 우리은행: 1588-5000
- 카카오뱅크: 1599-3333
30분~1시간 내 지급정지를 요청하면 송금한 돈이 빠져나가기 전 막을 수 있습니다.
📍 4단계: 경찰서 또는 금융감독원 피해 접수
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하거나, 금융감독원 피해 신고센터(1332)를 통해 사건 접수를 하세요.
사건번호를 부여받으면 향후 환급 심사에 필요한 근거로 활용됩니다.
📍 5단계: ‘금융사기 피해환급 신청’ 진행
지급정지가 완료되면, 은행 또는 금융감독원에서 ‘피해환급심의’를 거쳐 환급 가능 여부를 결정합니다.
👉 준비 서류:
-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서 (경찰서 발급)
- 금융기관 지급정지 확인서
- 신분증, 통장 사본 등
최종 결과는 2주~4주 내 통보되며, 환급은 피해 금액의 일부 또는 전액이 가능합니다.
📌 알아두면 좋은 추가 정보
- 공공기관·은행은 절대 앱 설치, 송금 요구하지 않음
- 피해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이 대신 대응 가능
- 카카오톡·문자·QR코드 통한 접근도 모두 위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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